
冥導: 技華樓
" 꺄아~ 역시 장난은 재미있.... 어머, 손님 어서오세요. "
[다유]
이름:: 미즈하라 레이카 (水原 玲香)
예명:: 쿠로
성별:: 여자
나이:: 48세 (외관 24살)
신장/체중:: 167 / 58
요괴/요력::
카와텐구
환상을 만들어낸다. 본래 감각에 구애받지 않고 환상을 사용할 수 있으나, 힘이 약해 오감 모두를 속이는 환술은 사용하지 못한다. 주로 능력을 사용하는 때는 자신에게 계속 접촉해오는 손님을 접대할 때. 능력으로 청각과 시각, 촉각이 통하게 환상(분신)을 만들어내지만 요력이 세지않아 사용한 후엔 녹초가 된다.
성격::
힘이 빠지는 것을 보기힘든 에너자이저. 심심한 것을 참지 못하며 다른 다유나 오키야들에게 간단한 환각으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다같이 노는 것을 좋아한다. 대화하는 것을 좋아함.
눈치없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 이들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이들에게 친절하며 잘 웃지만 자신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화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욱하는 것이 심하나 꾹꾹 눌러 담아 화를 참는다. 위계질서같은 것에 엄격하다.
어중간한 것을 좋아하지 않음. 무엇을 할거면 확실하게.
언제 무슨 일이 생겨도 침착하며 큰 일이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않는다.
가끔 엄살부리지만 자신의 일이 들어오면 책임지고 끝까지 해내려는 면이 있다. 그렇지 않아 보여도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다유로서의 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고 그러는 손님을 받을 때는 자신이 다유인 것을 잊고 즐길 때도 있다.
가벼워보여도 자신의 선은 제대로 지키고 산다. 만만히 보이는 것을 싫어하여 자신을 가볍게 보는 것 같으면 그때부터 차갑게 대하기 시작한다.
칭찬에 약하며 쉽게 감동받음.
일을 할 때는 성격을 다 죽이고 얌전한 척한다.
특징::
ㅡ 다유다보니 악기정도는 다뤄야된다고 생각해서 잡은게 샤미센이다. 평소에는 연습하지 않지만, 장난칠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는 샤미센을 잡는다. 하지만 한 번 빠지면 엄청난 노력파라 어느새 남들에게 자랑하며 들려줄만한 실력을 가지게 됐다. 장난 못지 않게 음악도 좋아하다보니 금세 배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ㅡ 자기가 편해서 사람들을 주로 자기라고 부른다.
ㅡ 스킨십을 좋아해, 안면을 튼 사이라면 안겨들거나 껴안는다. 가끔 뒤에서 안으며 놀래키려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ㅡ '어머', '꺄아'같은 말을 자주 한다. 별 이유는 없다. 어느새 그냥 입에 붙은 모양. 고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ㅡ 툭하면 앞머리를 왼쪽으로 넘기는 습관이 있다. 앞머리가 너무 길어도 자르지 못했을 때 생긴 습관. 고치려했으나 시간이 지나 마음에 들어 고칠 생각이 사라졌다.
ㅡ 다른 다유들에 비해 장신구를 좋아하지 않는다. 접대 준비도 화장으로 끝냄. 하지만 화장만큼은 확실하게 하는 편.
ㅡ 자신의 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일이 끝나면 무조건 샤워부터한다. 주위에서는 그것을 알면서도 장난식으로 결벽증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틀린 말은 아니라 그냥 웃으며 넘긴다.
ㅡ 야향화 향의 향수를 가끔 뿌린다. 야향화의 향은 숙면에 좋기때문에 손님이 빨리 자러가는 것을 바라는 마음과 가끔 자신이 잘 못 자기 때문이다.
ㅡ 반쪽 카와텐구 피의 영향인지, 단순히 물을 좋아해서인지, 할 일이 없으면 계절에 상관없이 계곡으로 놀러간다. 언제나 놀러가면 치맛자락을 걷어올리고 물에 발을 담그고 논다. 찰박찰박하는 소리를 좋아한다.
ㅡ 오빠에게 받은 검은 깃털모양 비녀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 누구든지 이 비녀만큼은 건드리면 화를 낸다. 그만큼 소중한 보물이다.
ㅡ 예의없는 것, 쓰거나 신 것을 싫어한다. 그 외에도 싫어하는 것은 많지만 숨긴다. 싫어하는 걸 다 말하면 하루 종일도 모자르기 때문이다.
ㅡ 아버지가 순수 카와텐구이며 어머니가 인간이다. 서로 첫 눈에 반해서 아이를 가졌다. 그 사실이 들통나서 결국 어머니는 외가에 쫓겨나고 계곡에서 아버지와 같이 사는 중. 자신과 같은 반요인 오빠도 있지만 검은 깃털모양 비녀를 선물로 주고 어느 날 사라졌다. 하지만 부모님은 무슨 생각인지 언젠간 돌아올 것이라며 오빠를 찾지 않는다. 사라진 오빠를 찾는다고 반요들로 이루어진 기화루로 들어오지만 아직 오빠를 못 찾음.
ㅡ 개그에 약하다. 어떤 개그든 상관없다. 썰렁개그에도 잘 웃음.
커플링:: [NL/GL/SOLO]

[외관]
복장은 검은색 바탕에 밑으로 갈수록 하얗게 되며, 오른쪽 위에서 검은 깃털이 흩날리는 기모노. 왼쪽은 깃털이 거의 없고 주로 오른쪽에 있음. 왼쪽 소매도, 위는 검지만 아래로 갈수록 하얗게 된다. 왼쪽 소매에는 깃털이 아예 없고 오른쪽 소매만 깃털이 약간 쌓여있는 모양. 오비아게는 회색, 오비는 검은색. 오비지매는 회색. 흰색다비에 게다를 신고다님.
머리카락은 검은 색으로 허리 조금 밑, 엉덩이 조금 위까지 온다. 그 상태에서 반묶음해서 돌돌 말아 깃털모양의 검은 비녀로 고정한다. 그래서 비녀대신 검은 깃털로 머리를 고정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머지 머리는 그대로 늘어뜨림.
옆머리는 가슴까지 내려온다. 앞머리는 7:3으로 갈라져 눈썹을 덮는다. 일자형 앞머리보다는 곡선형의 앞머리.
밑으로 조금 내려간 눈꼬리에 항상 웃는 입매에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쌍꺼풀이 있고 긴 속눈썹을 가진 흑안.
기모노에 가려져서 잘 티가 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몸이 가늘고 길다. 가슴도 꽉차는 C컵으로 나름 큰 편. 손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가늘고 길다.
나비문신은 오른쪽 어깨 밑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