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冥導: 技華樓
"오봉같이 둥근 달이 뜬 날, 그저 술한잔하는 것이 낙이지"
[오키야]
이름:: 종궐
예명 :: 호사다마
성별:: 남자
나이:: 120
신장/체중:: 194/97
요괴/요력::
일본의 뿔 달린 도깨비 오니가 아닌, 한국의 도깨비와 인간의 혼혈
도깨비의 특성인 순하고, 우직함+유흥을 좋아하는 성격과 보통 인간보다 배로는 뛰어난 괴력을 소유.
성격::
여유와 풍류를 사랑하는 나는야 나그네
나이도 나이지만, 원체 성격이 순한 편이다 보니 모든 사람들에게는 둥글게 둥글게 대하는 편.
오지랖도 겸비하고 있어 가끔은 상대가 질색할 정도로 신경 꺼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음.
나름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힘을 쓴다던가,
누군가에게 수금()을 받아야 한다던가 등 힘이 닿는 것까지는 항상 도우려고 애씀, 물론
일이 다 끝난 후에는 보상으로 술상을 원한다던지..
겉모습으로만 봐서는 부처 혹은 백수처럼 보이지만 속내만큼은 철저하고 꼼꼼한 반전파.
자신이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산을 안 하는 것 뿐이지, 필요의 상황에서는 계산적인 행동을 보임.
화를 낸다던지 조바심을 내는 등의 여유롭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는 일은 거의 없다.
있다면 '아지매가 술상을 준비해준다고 한지 반 시가 지났는데 왜 나오질 않는겨'같은 상황.
술에 관련해서는 참을성이 없어짐.
특징::
보름달이 뜬 날 마루에 누워 떡 하나, 묵은지 한조각 ,막걸리 한 잔, 그리고 살랑 부는 바람 한 점이면 완벽한 휴식.
예민한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거의 없지만 과도한 업무로 몸이 피곤해졌을 때 싶으면
이러한 방법으로 피로를 푼다.혹은 술먹고 온천탕에 들어간다던지 (그리고 정신이 훅 가서 바로 곯아떨어지는 하이패스)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대화를 하면서 은근하게 말을 돌려간다.'하하하 술을 사주게나'
눈에는 항상 검은색 천을 두르고 다닌다. 천 밖으로 살짝 보이는 그을려진 듯한 피부를 가리기 위해 양쪽 다 가려버림
'잘 보이느냐'라는 질문에는 '잘 보이니까 자네를 보고 있겠지?'라고 어물쩍 넘기는 편.
곰방대를 자주 물고 다니는데,이젠 담배와 술 없으면 못 사는 인생을 그저 즐기고 있음. 노후는 즐겁게 즐겁게!
옷차림은 항상 누군가 버린듯한 옷을 때 빼고 꿰매 입은듯한 느낌의 옷만 입는다.
컨셉인지,아니면 실제로 버린걸 수선해 입는건지는 아무도 몰라용.
커플링::[SOLO]

[외관]
전신에선 보이진 않지만 나비문신은 왼쪽 어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