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冥導: 技華樓
" 나가는 문은 저쪽입니다. "
[오키야]
이름:: 코이즈미 요우무
예명:: 시카
성별::
나이:: 57세
신장/체중:: 굽포 158cm / 35kg
외향상으로는 47kg 쯤으로 보입니다.
게다를 벗을 경우엔 155cm
요괴/요력::
반요. 요괴는 부친쪽 혈통으로, 가샤도쿠로 (がしゃどくろ)
전쟁터에 죽어 한이 된 사람들의 원환이 모아져 형성 된 해골 요괴. 키는 보통 사람의 15배 정도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를 붙잡아 뜯는 난폭한 요괴이나, 제 해골을 수습해 공양해주는 등의 한을 풀어주면
위급한 상황에서 구해주거나 금이 묻힌 곳을 알려주는 도움도 준다고 합니다.
묶어져 있는 붉은 실로 보통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만, 붉은 실을 풀으면 얼마 안가 해골의 모습이 됩니다.
일단은 반요기에 뼈의 강도는 보통 인간과 비교할 바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본인이 가진 힘 또한 강한 편입니다.
이를 통해 제 몸에서 뼈를 꺼내어 무기로 쓰거나 붉은 실을 풀어 뼈 상태로 충격을 막아내곤 합니다.
뼈가 부러져도 금방 새로 자라나기에 갈비뼈 두개를 뽑아내어 쌍검으로 휘두르기도 합니다.
성격::
조용합니다만 온화하진 않습니다. 제 할말은 다 하고 있습니다. 감정이 격해지면 자제가 안 되어 독설을 내뱉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정당당하며 깨끗합니다. 제 감정을 숨기려 들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자면 솔직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단순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나 진지한 성격이기에 재미 없습니다. 삶의 유희라는 것을 알까, 라 일견 생각 될 정도로 제 일 밖에 모릅니다. 그만큼
기화루를 소중히 여기고 있고 그 안의 다유와 동료 오키야를 아낍니다. 다행히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은 심하지 않은 편이라
손님인 다나산에게도 까칠하거나 무례하게 일관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들이 먼저 심하게 건들지 않는 이상에는.
반요로는 중간 쯤에 접어든 나이입니다만 어려 보이는 외향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애 취급 받는 것을 싫어하며
다른 이들이 자신을 한명의 무사로 봐주길 원합니다. 보호 받는 것을 꺼려합니다. 상당히 자립심이 강하고 프라이드가 높습니다.
그런 성격 덕에 혼자 삽질하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자신으로선 해결 안 되는 일이나 남에게 부탁할 수는 없다던가, etc.
특징::
아버지가 요괴로, 어머니가 인간. 그러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고, 아버지는 그녀에게 붉은 실만을 주고 헤어졌습니다.
중간 땅으로 흘러 들어온 것은 그 직후입니다. 거의 기화루에서 자라났기에 바깥에 대해선 거의 알지 못합니다.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점에 머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만 조만간 자를 예정인듯 합니다.
오키야 치고 화려한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만 능력상 굳이 보호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마 그 이유인듯 합니다.
녹차와 음식. 즉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상 몸이 뼈로만 이루어졌기에 먹어도 먹어도 공복만을 느끼기에 먹는다는 행위 자체를 좋아합니다.
상기했던 특징 때문인지, 요리가 취미입니다. 상당히 잘하는 축에 속하며 중일한 요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맛도 좋은 편.
기화루를 아끼고 자신을 길러준 것에 대한 보담이라 생각하며 어릴 적 부터 검술을 단련해왔습니다. 허벅지 뼈 부터 갈비뼈, 등뼈 등
다양한 뼈를 뽑아내며 투척 하거나 나름 괜찮은 검술을 보여줍니다. 다만 제압에 목적을 두고 있기에 누군가를 죽인 적은 없습니다.
음악은 잘하지 않기에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책은 가끔 읽는 정도. 일본의 민간전승 및 신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귀찮게 하는 사람은 싫어하나 딱히 내치거나 하진 않습니다. 추위에 약합니다. '뼈가 시릴 정도의 추위'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늘상 존대말을 사용합니다. 말을 터놓는 상대는 아무도 본 적이 없다 합니다. 술에 강한 편입니다. 사케를 선호합니다.
커플링:: [NL/GL]

[외관]
나비 문신은 허벅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지에 가려져 날개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허벅지, 팔, 목 등에 붉은 실을 감고 있으며 평상시엔 왼쪽 팔에도 감고 있으나 현재는 풀고 있을 시의 모습입니다.
허벅지 아래로는 아무것도 신거나 입지 않은 다리가 보이며, 발에는 일본 전통신인 게다를 신고 있습니다.
붉은 끈으로 동여매진 게다는 주목나무로 만들어진 후에 마무리 공정을 거쳤기에 어두운 곳에선 검정 일색으로 보입니다만
밝은 곳, 혹인 빛이 비추어질 경우에 한해서 검붉은색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굽은 3cm 가량 되는,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 않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