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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는 아무리 털어내도 다시 앉는다니까. "

 

 

[오키야]

 

 

 

이름:: 홍 루오차

예명:: 칭지에

 

 

성별:: 여

나이:: 35

신장/체중:: 168cm/54kg

 

 

요괴/요력::

나찰조와 인간의 혼혈. 나찰조는 자불어에 등장하는 요괴로 회색 털의 괴조이다. 나찰조는 묘지의 음기가 모여서 요괴가 된 것으로 사람을 습격해서 눈알을 파낸다, 또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 나찰조는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인간의 피가 섞인 반요인 탓에 요력으로 먼지를 불어내거나 문을 닫는 경우와 같은 사소한 일 정도가 한계.

 

 

성격::

활기차고 밝은 성격. 싫은 내색 없이 궂은 일도 잘 견딘다. 언제나 밝은 분위기. 한번 믿은 것은 철썩같이 믿는다. 활동적인 성격이라 주위를 귀찮게 한다. 본인도 그걸 아는 듯 양해를 구한다. 손님이 일부러 유곽을 더럽히거나 규칙을 어기지 않는 이상 어떤 말이나 행동에도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말해 한번 상처받으면 그것이 오래 간다. 한번 미운털 박힌 사람을 쉽게 용서해주지도 않는다. 

 

 

특징::

어두운 분위기를 견디지 못한다. 무리해서라도 분위기를 다시 띄우려고 노력한다. 시덥잖은 농담을 이것저것 던져놓고 오히려 분위기를 더 가라앉히기도. 무사로서의 오키야보단 청소 포함 잡일을 좋아한다. 항상 경계해야 하는 오키야 일보단 때빼고 광내는 청소가 훨씬 좋다는 듯. 평소엔 쓰지도 않는 요력을 일할 때만 쓴다. 제일 싫어하는 것은 더럽히는 사람. 좋아하는 것은 같이 얘기를 나누며 일을 할 친구. 언제나 밝지만 가족 얘기가 나올 땐 조금 침울해진다. 나찰조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의 딸. 여가 시간엔 목적 없이 유곽 이곳 저곳을 쑤시고 다닌다. 

 

 

커플링:: [NL/GL] 

 

 

[외관]

 

나찰조 특유의 회색 깃털이 머리카락이 되었다. 탁한 회색의 머리카락과 탁한 푸른 눈이 묘한 느낌을 풍긴다. 나찰조의 머리깃털에 해당하는 긴 두 갈래의 머리카락이 머리 뒤에 묶여 휘날리고 있다. 길고 흰 손톱은 꺼림칙하게 보인다.

오키야의 나비 문신은 오른손 손등에 위치해있다. 긴 꼬리가 오른아랫팔을 휘감는 모양. 

활동성을 중시한 옷을 즐겨 입는다. 웃옷은 양 옆이 트여 있다. 청소나 기타 잡일을 도울땐 소매와 바짓단을 걷어올린다. 한색 계열의 옷을 입는 편.

요력을 사용하거나 화가 났을 때엔 머리카락이 깃털처럼 변하고 팔에 깃털이 돋는다. 

볼륨감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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